하남도시공사가 미사동 일원에 4조 2천억 원 규모의 '(가칭) K-스타월드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를 강행했다. 개발제한구역(GB) 해제, 환경평가 등급 조율 등 핵심 인허가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내 5성급 호텔·주상복합 복합개발 사전협상에 착수했다.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 미사에 들어선다면 반길 일이다. 그러나 기대가 클수록 설계는 더 치밀해야 한다. 핵심 우려는 단...
하남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는 수모를 겪었다. 또한 감사원 감사를 통해 허위 국외출장과 부적절한 자문 수당 지급 등 심각한 도덕적 해이까지 낱낱이 드러났다. 이에 하남...
하남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를 위한 28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됐다. 집행부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무산됐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사태의 본질은 명백하다. 가시적인 랜드마크 조성에 급급한...
광역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도시의 성장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다. 특히 3기 신도시와 연결되는 철도는 주거 정책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9호선 하남·남양주 연장(강동...
17년. 한 아이가 태어나 고등학교에 입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위례신사선을 기다린 시간도 그만큼이다. 2008년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포함된 이후 민자사업 좌초를 반복하며 '희망고문'이라는 오...
도시의 변화는 언제나 거창한 프로젝트에서만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우리가 매일 지나치던 거리에서, 너무 익숙해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불편을 하나씩 걷어내는 일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최근 하남시가 신장전통시장 ...
하산곡동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콜번’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며, 오랫동안 멈춰있던 이곳에 모처럼 개발의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약 25만㎡(7만 5천 평) 부지에 대규모 공연장과 프리미엄 아울렛, 그리...
최근 하남시의회 보고 과정에서 묵직한 화두가 던져졌다. 지난 1월 22일 진행된 망월동(미사역 인근) 도시관리계획 사전보고 자리에서, 강성삼 시의원이 “5성급 호텔을 명분으로 한 49층 아파트 분양 사업”이라는 특혜...
1월 29일,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정문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 현판이 걸렸다. 약 200여 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은 단순한 행정조직 출범식이 아니었다. 33만 하남 시민의 숙원이었던 ...
캠프 콜번이라는 이름은 하남 시민들에게 특별하다. 단순한 미군 반환부지가 아니라, 20년 가까이 숙원사업이자 골칫덩이로 동시에 존재해온 공간이기 때문이다. 도시 한복판에 방치된 유휴지는 늘 ‘언젠가’ 개발될 것이라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3동 주민들 앞에 섰다. K-스타월드와 5성급 호텔 유치 등 하남의 지도를 바꿀 굵직한 사업들을 둘러싼 세간의 의혹에 직접 마침표를 찍겠다는 의지다. 시장은 연신 “정확한 이해를 하지 못해 생긴...
세 번의 유찰. 숫자로는 단 세 글자지만, 그 안에 담긴 하남 시민들의 한숨은 얼마나 깊을까.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 지하철 9호선 연장, 그리고 송파하남선마저 입찰 불발 사태를 맞으며 하남의 교통 미래가 안개...
위례신도시는 계획된 도시였다. 광역교통대책을 전제로 분양이 이뤄졌고, 주민들은 그 약속을 믿고 삶의 터전을 옮겼다. 그러나 2008년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17년이 지난 지금, 위례신사선은 아직 첫 삽조차 뜨지...
하남시와 남양주시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았다. 양 시는 최근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용역 보고회를 통해 두 도시를 잇는 ‘친환경 출렁다리’ 건설 계획을 공식화했다. 교각 없는 현수교 형식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