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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 하남시청 보도자료 2026.05.04

하남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가동…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차단 총력

하남시보건소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장관감염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여름철은 기온과 습도가 높고 장마나 홍수 등의 영향으로 병원체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 감염병 예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연계한 24시간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초동 조치, 역학조사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음식을 섭취한 뒤 설사나 구토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2명 이상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 섭취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손 씻기만으로도 수인성 질환은 50~70%, 호흡기 질환은 약 20%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는 ▲손바닥 문지르기 ▲손등 문지르기 ▲손가락 사이 씻기 ▲두 손 모아 씻기 ▲엄지손가락 씻기 ▲손톱 밑 씻기 순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손 씻기 생활화와 아플 때 조리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감염병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하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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